자바를 공부하게 된 계기. (?)
저도 어렸을 때는 마인크래프트도 접해 보았고, 그때부터 자바는 알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자바가 정확히 무엇인지, 프로그래밍 언어가 뭔지 조차 몰랐던 시절이라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랬던 제가 자바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던것은 중학교 3학년 말 가량. 점유율이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호환성과 확장성, 범용성 에 강점이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. 이때도 직접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습니다.
그랬다가 직접적으로 배우게 된것은 고등학교 진학 후 1학년 2학기.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죠. C를 기본적으로 배웠고 C#도 배웠어서 현재 수업은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.
그리고 방과후로써 스타크래프트 봇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서, API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.
정규 수업 과정은 자바의 기초를,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봇 에서는 직접적인 실무에 가까운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자바에 대한 생각
1학기때, C와 C#을 공부한 입장에서 자바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자면.. 자바는 세계적으로도, 그리고 한국에 한해서는 큰 점유율을 갖고 있는 언어입니다. 꽤 역사도 긴편에 속하고 그래서 안정성이 검증 되었으며 특유의 확장성, 범용성, 호환성 덕에 쓸곳도 많습니다.
특히나 강점을 보이는 곳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라고 생각되네요. C#을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 점들에 대해서 조금 부럽다, 와 같은 라이벌 의식 같은게 있습니다. C#은 아직 신생 언어인 축에 속하며, .net 프레임워크는 어느정도 안정적이더라도 .net core , 자마린과 같은 다중플랫폼을 보면 상당히 불안정합니다. 점유율도 크지 않고요.
하지만 그래서일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. 자바 뿐만 아니라 코틀린도요. 그래서 반 강제로 학교를 통하여 자바를 공부하게 되었으나 저는 좋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 C#을 배운 덕에 자바를 공부하는게 어렵지 않고요.
게시판의 활용
학교 정규 수업으로써 배우고 있는 자바나 방과후에서 배우고 있는 API, 둘다 이 게시판에 적어볼 생각입니다. 다소 순서는 섞일 수 있겠으나 제목과 태그로 구별 하기가 수월 할것입니다. 자바와 관련된 프로젝트는 많이 하지 않을것 같아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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