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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한 선배님들의 토크 콘서트

휴보로 2019. 10. 9. 09:54

오늘 있었던 토크 콘서트

 비슷한 환경의 선배님들이 들려주는 취업, 직장 이야기.

 오늘 야자시간에는 1기 졸업생 분들의 토크 콘서트가 있었습니다. 최근에 취업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있던 저에게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 특히나 보통 취업관련 내용을 찾아보면, 대졸의 경우가 가장 많고 고졸, 특히나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관련된 내용은 없다고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. 그래서 이 기회가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.

 굵직한 이야기들만 끄적여 보자면,

 1. 학교 내에서의 실력은 취업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. 못한다고 낙심 말아라

ㄴ 저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는 내용이기는 합니다. 성적 우수자라서. 하지만 대다수의 친구들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.

 2. 자신감을 가져라. 주 언어나 분야 등이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, 회사는 어느정도 당신을 키울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. 그리고 서류 넣는거야 밑져야 본전아닌가 ?

ㄴ 자신감의 경우는 지원 하는것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에서, 직장 취업 후에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기에. 그리고 저의 경우 상당히 자존감, 자신감이 낮아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
3. 스타트업의 경우 복지나 대우 쪽에서 크게 괜찮은 곳들이 많다. 그러나 연봉이나, 안정성은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. 그런데 업체마다 케바케이다.

ㄴ 스타트업을 고려하고 있었던 제가 정보를 찾아보면 가장 많이? 나오는 정보이기도 합니다. 이미 알고 있었던 정보이기는 하지만, 실제로 들어보니. 조금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.

4. 자소서, 포트폴리오와 같은 것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자인 하는것도 괜찮다.

ㄴ 눈에 잘 띄일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실무 역량도 연관 지을 수 있다. 강의 선배님의 경우에는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제작 하셨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C#, WPF나 윈폼을 사용하여 자소서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5. 포트폴리오가 취업 과정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았던 것 같다. 꼭 1학년 부터 꾸준히 조금씩 모아서 완성해가도록 해라. 그리고 이때 내용은 꼭 회사의 직무에서 필요한 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의 시도도 괜찮으며 실패한 것도 괜찮을거다.

ㄴ 저희 학교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고... 그렇다고 하니 지금 하고 있는것 보다 더, 블로그를 중점적으로 관리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